매쉬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

Posted 2007.04.07 17:15

2007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매쉬업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
http://sota.nonun.com/mashup/
제목은 "님아 어디 갈려구요?" 입니다... 본선 진출작 중에 가장 폼 안나는 제목이죠 -_-;;

저는 일찌감치 제출을 했습니다. 2월 중순쯤에 제출한 걸로 기억납니다.
그 후에 가끔 잘 돌아가는지 보다가 마감 일주일 전쯤에 사파리 지원을 위해 약간 만진 정도입니다.

매쉬업 경진대회에 나가볼까 하고 맘 먹고나서 어떻게 해야 랭커(?)가 될 수 있을까 역공학-_-;;적으로다 분석을 했습니다. 제 분석 결과는;;
  1. 기획이 중요한 대회다.
  2. 학생 위주의 대회이다. 일반부는 생업에 바빠서 참가자도 적고 주최측에서 바라지도 않는 대상일지 모른다.
  3. 기능이 좀 적더라도 완성도의 싸움이다.

그래서 이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_= 내가 잘못 판단했다면 뭐 팔자죠 뭐;

  1. 기존에 있는 서비스와 동일한 기능이면 안된다. OpenAPI의 매쉬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에 네이버, 다음 검색창을 두고 검색 결과를 뿌려준다거나.. 그냥 네이버나 다음 가면 같은 기능 있고.. 이런 기획은 안된다.
  2. 가능하면 많이, 골고루, 연관되는 기능만 엮는다.
    딱 필요한 기능만 엮되 같은 기능의 API가 있으면 분산한다.
  3. UI는 최대한 심플하게 한다.
    심사위원도 사람이다. UI가 복잡하면 아무리 좋고 많은 기능이 있어도 다 평가 못한다.
  4. 디자인에도 쪼꼼 신경쓴다.
  5. 브라우저도 골고루 지원해준다.

제가 필승 전략으로 세운 것들입니다. 사실 제 출품작이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죠 -_-;
하지만 위의 미션들을 모두 클리어 하도록만 노력했습니다.
물론 모두 클리어하지는 못했습니다. 1번에서 많이 부족했습니다. 각 공항의 나라마다 리플을 달게 한다거나 리뷰를 할 수 있게 했다면 약간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회 성격상 수상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를 서비스에 리플이 가시적일만큼 남을리 없다고 생각하고 빼버렸습니다. 만들어 놓는다고 누가 와서 리플을 남겨주겠습니까?;; 괜히 허전해 보이고 심사 결과에 악영향만 끼칠테죠.

  1. 여행지를 비행기 표를 구입 가능한 공항 기준으로 분류하고 그 여행지에 대한 상품들과 리뷰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2. 구글맵 + 네이버3 + 다음3 + 투익2 을 엮었습니다. 그 중 책 검색은 네이버나 다음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게 했습니다.
  3. 선택 상자 큰거 하나죠.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신경쓴 부분입니다. =_=
  4. 디자인은 매쉬업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패러디 했습니다. 디자인도 매쉬업? ㅋㅋ
  5. MS IE, FF, Safari 지원합니다. 플래시 없이;

각 미션에 대한 수행 결과입니다. 보잘것 없는 버튼 하나짜리 지도 서비스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경은 많이 썼습니다 -.-
조만간 이 출품작은 많은 보완을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가 될 예정입니다 =)
윙버스... 제가 출품하고나서 리뉴얼 되어서 다행입니다 -_-;;

여튼 경진대회 뒷풀이가 있다면 기대되네요 ㅎㅎ

신고
« PREV : 1 :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 : 23 : NEXT »

티스토리 툴바